회사에서 햄버거 안주길래 배가 고파서 퇴근한 뒤
요즘 취업스트레스로 우울한 동생을 끌고 심야 영화를 보러 갔다.
심야영화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전세낸듯 편한한 포즈로 영화를 감상했다.
줄거리는 네이놈에게 물어보시고
전체적인 모티브는 "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 라는 일본의 소설에서 따왔다고 해서
일본에 있는 미와라는 친구에게 이 책이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냐고 물으니
일본에서 영화로도 개봉되었고 책으로도 나왔는데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했다 .
과연 신인 라희찬 감독은 어떻게 이 위기를 넘겨나갈것인가 .
감독은 라희찬이라고 되어 있지만 기획을 장진 감독이 해서 그런지 장진감독풍의 영화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있었다 .
정재영씨의 무덤덤한 연기는 이제 물이 오른듯 했고 조연들의 연기도 이 영화에 한 몫 한거같다 .
아쉬움 점이라면 은행강도극이란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자 해서 그런지 중간 중간에
호흡이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영화의 긴장감을 뚝 떨어져버리는 효과를 거둔거 같다 .
그렇게 잘 알면 니가 감독해라고 ? -.-
장진영화에 빠지지않고 나오는 것은 까메오 출연인데 ... 사실 이나영씨가 까메오로 나와줬으면 했는데
흑흑 이름표만 나왔다 T.T 나영씨를 돌려줘 !!!!!!!!!!!!!!!!!!!!
기분좋은 영화 한편 보고 왔습니다 .
순간순간 억지스러우면서도 그 장면을 유유히 넘어가는 연출력에 별 2개 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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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바르게 살자 (2007) - 시사회
Tracked from ISAAC TOICE 삭제최근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영화. 한마디로 기대만큼 재밌었다. 너무 재밌어서 열악한 시사회 영화관이 아니라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같이 좋은 영화관에서 편하게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2007/10/25 00:54 -
Subject: 바르게 살자
Tracked from Skye's.. When I Dream 삭제예고가 나올때부터 재미있겠는데 하고 생각했던 영화. 정재영-장진식 코미디는 아는여자에서 이미 실컷 즐겼던 터라 이번에도 나쁘지는 않았다. 리뷰들을 보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별로라..
2007/10/29 23: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감독은 라희찬인데 마치 장진 같은 느낌이 강했지요.
2007/10/25 00:58여담이지만 영화는 같이 보는 관객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객 수도 그렇고요. 제가 권순분여사를 시사회에서 한번 보고 추석떄 부모님 모시고 동네 롯데시네마에서 한번 봤는데 시사회때는 빵빵 터지던 웃음이 어느정도 나이 지긋한 분들도 많고(추석때라) 그래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관객의 호흡도 중요한거 같아요 .. 저는 사람이 거의 없는
2007/10/25 10:33심야 영화를 봐서 혼자 실컷 웃었다는 ^^ 자주 놀러오세요
바르게 살자도 나름 대박나고 있는 중인듯! 장진감독님은 역시 연출을 하셔야 흐흐.
2007/10/26 02:02오우 2개 반이면 너무 짜요 짜! 흐흐.
으흐 왜 두개 반이냐면요 3개에서 나영이 누나 안나와서 반개 까버렸어요 ^^
2007/10/26 11:18저는 별점을 매길 기준이 모호해서 그냥 패스했어요-
2007/10/29 23:01그래도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기준이 좀 모호하긴 했죠 ^^
2007/10/31 09:37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