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sty의 유쾌한 이노베이션

주말

Monologue 2008/02/17 22:22 by 제스티


1.
금요일 밤  8시부터 토요일 아침 6시까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뭐 그 좋은 사람들과 한것은 당연히 술 -.-

요즘은 술을 자제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역시나 예전 회사의 주당들을 만나면
가차없이 달리게되는 오늘도 예외는 아니였다는 ..

다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내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반성이 많이 되더군요 ..

요즘들어서 슬럼프가 왔는지 의욕도 없네요 . 프로젝트가 끝나가는데 원래 계획했던 플랜으로
흘러가지않고 아마 8개월동안 열심히 삽질한거 오픈도 못지켜보고 프로젝트룸을 떠나게 될꺼같네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 허무해서 그런지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
그리고 조금있으면 다가올 연봉협상에서 얼마나 회사가 팀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인정을 해줄것인지 ..
뭐 기대도 안하고 있어요 .. 협상에 실패하면 한달정도 쉬면서 여행이나 다녀올 생각입니다
리프레쉬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더 할지 ... 아님 아예 이 업계가 아닌 새로운 쪽으로 취업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2.
토요일은 구박남과 호주에서 함께 지냈던 친구를 만나러 신촌으로 ...
호주에서 처음봤을때 한국사람들이랑만 어울리던 친구라 좀 걱정이 되기도했었죠
그러나 여행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변하게 한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걸
이친구를 보면서 느끼게 되었죠 . 1년 반의 여행이 이녀석을 많이 변화시켰더군요 ..
이게 여행의 참 묘미 아니겠습니까 .. 여전히 만나서 호주이야기만 하다가 왔네요
호주로 다시 가고싶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히 주말을 나와 함께 한 구박남 ... 구박남 좀 데려가실 여자분은 제 메일로 연락을 ..
극구 얼굴공개하기 싫어해서 쿠션으로 처리 ... 친구녀석이 가지고 있는 쿠션은
야구연습장에서 팔아프게 공던져서 탄 상품 -.- 큰 인형을 목표로 던졌는데 투아웃의 원스트라익이상은
안되였다는 -.-


메실맛 정종 -.- 맛이 없었다는 ..


여튼 즐거운 주말이였습니다 .

이번 한주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다들 멋진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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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oe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실맛 돗쿠리다... -ㅅ-
    키위맛일리가 없잖아 ;;;;

    그리구 왜 내사진은 안티사진이냐.. -ㅅ-+

    뱀다리. 오픈아이디 로그인좀 다시 추가하라니깐..

    2008/02/17 23:53
    • BlogIcon zesty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실맛이였군 ..정신이 없어 ..
      안티샷이 아니라 귀엽자나 -.-

      회사가기싫다 ..그리고 오픈아이디로그인도 귀찮다 -.-

      2008/02/18 06:49
  2. BlogIcon 몽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이쪽을 떠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 동안 쌓은 좋은 분들도 만류도 많이 하시구여..

    좀 쉬시면서 좀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세요.
    이 바닥은 사람은 모자르고 업체는 넘쳐나는 이상한 구조잖아여

    요즘은 이쪽을 4D업종이라고 하더라구요.
    3D는 몸이 힘든거잖아여.. 4D는 꿈까지 없는 그런 직종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뭐 씁씁합니다 ㅎㅎ

    암튼 연봉협상 잘 되시길 바랄께요 ^^;

    2008/02/18 17:16
    • BlogIcon zesty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저도 이제 결정을 해야할 시점이 온거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이제 확실히 알게 되었는데
      현실의 벽을 어떻게 허무는가가 가장 큰 관건인거같아요

      아 어제 늦게까지 간만에 코딩에 불타서
      했더니 피곤피곤 -.-

      2008/02/19 13:19
  3. BlogIcon 조신Cj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병, 술잔..

    탐나요 +ㅁ+;

    2008/02/19 21:32
  4. BlogIcon 령주/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종을 변경하게 된다면 고민이 많이 지시겠어요...사실 깬다군(친구)도 29살에 프로그램을 하다가 요리사로 업종변경을 했는데...갈때마다 사람들이 왜 이쪽으로 왔냐면서 나이도 많고 하니...의아해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때생각이 나네요...;;

    저도 요즘 마지막으로 힘을내서 달려보자 하면서 채찍질 하고 있어요~ 함께 화이팅이요!!

    2008/02/20 00:40
    • BlogIcon zesty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종변경이라기보다는 이바닥에 있는데 지금하는 일을
      갑의 입장에서 할것인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수 있는
      곳으로 갈것이냐 하는 고민하고 있어요 .

      이제 좀 확실히 결정할때가 온거같아요 ^^
      이러다가 짤리는건 아니겠죠 ㅎㅎ

      2008/02/20 10:16
  5. BlogIcon 몽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정리 끝냈어요.
    오늘 엄청 힘들었다져.. 그래서 오늘도 출근하라는 지시를 쌩까버렸어요
    냐냐냐

    내일으면 짤리는 기쁨을 누릴수 있을까요 ?
    ㅎㅎㅎ

    2008/02/25 01:25
    • BlogIcon zesty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요즘 야근하라는 지시를 쌩까는중 ㅋㅋㅋ
      조만간 짤리겠죠 . 4월에 제주도에서 봐요

      2008/03/04 22:43
  6.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친구분들끼리 술자리 하시는 사진을 보면, 저도 다른 거 다 무시하고 술을 마시고 싶단 생각해봅니다.
    예전엔 조금 무리해서라도 술자리를 즐기곤 했었는데 이젠 거의 마실 수가 없군요 ^^
    이런 저런 고민들을 하실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없을 지도 몰라요..
    한때를 즐기신 만큼 고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즐거운 봄 되세요 ^^

    2008/03/06 02:51
    • BlogIcon zesty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술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술도 좋아하지만)
      사람들과 부담없이 이야기할수 있는 그런 자리가 좋아서
      근데그게 매일 술집에서 ㅎㅎ 고민은 매일 하는데
      답은 안나오네요 ^^ shain님도 따뜻하고 포근한
      봄 맞이하시길 바래요

      2008/03/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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