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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다녀왔다 .
이녀석을 안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가구나 ..
말 안듣고 찡얼거려서 항상 애 같았던 녀석이 시집을 가다니 ...
참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낀다 ..
내 기억 속엔 언제나 철부지 꼬맹이로 자리 잡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이녀석이 시집 간다고 하니 내 동생이 시집가는 거 처럼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
이녀석의 기억속엔 내가 어떻게 기억될지 모르겠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내편이 되어주던 고마운 녀석이였지 .. 나의 지랄같은 성격도 꿋꿋히 받아준 ...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녀석이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결혼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부럽고 대견스러워 보였다 .
보자마자 혼자왔다고 구박하는 녀석 ... 그럼 소개팅이라도 좀 시켜주던가 -.-
끝까지 혼자온 날 챙긴다고 분주하던 녀석의 모습에 이녀석 시집가는 애 맞아 ?
하는 생각이 ...이제 남편한테 잘해야지 이녀석아 ..
신혼여행갔다오면 신랑과 이녀석과 술한잔 먹어야겠다 .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 ..
TAG 윤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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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나나 이쁜게야?ㅋㅋㅋ
2008/06/02 17:00살만뺐으면~~ 너 안본 사이에 살이 -.-
2008/06/03 08:55사진고마워~
2008/06/02 17:07글쎼 내 디카에 밧데리 빼놓고 동생보고 찍으라고 한거 있지...
그리고 더 중요한건! 밧데리 어디있는지 아무도 몰라...ㅠ.ㅠ
그래서 이 사진이 더욱더 소중하다고!!!!
헛 내사진은 다 멀리서 찍으서 흐리멍텅한데 ..
2008/06/03 08:55뭐 그거라도 괜찮으면 받아가라 ..
신혼여행가서 인터넷하는 센스하고는 -.-
즐거운 신혼여행 되길 바래